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 박대성 전 시의원 등 신규 위원 2명 위촉

지난 29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왼쪽부터 박대성 전 시의원, 손배찬 시장, 권혁주 전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9일 파주시청에서 열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왼쪽부터 박대성 전 시의원, 손배찬 시장, 권혁주 전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권혁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과 박대성 전 제7·8대 파주시의회 의원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위원은 10월 1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2019년 출범한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권익을 침해당한 시민의 고충을 시민의 대리인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행정기관에 시정 조치를 권고하거나 의견을 표명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민원 처리 절차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무원이 아닌 민간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판단해 행정기관에 시정이나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지방 옴부즈맨(민원조사관)' 제도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3명이 위촉직(민간인)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2명을 추가하며 5명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은 불가하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사실관계를 공정하게 살펴 시민의 권익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