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6·3 지선 당선 광역단체장 13명 평균 19억9339만원

김상욱 50억2459만원 1위…연임 3명 포함 시 평균 23억1826만원

김상욱 울산시장. ⓒ 뉴스1

(전국=뉴스1) 최대호 기자 =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광역단체장 13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9억 9339만원 원으로 집계됐다.

연임에 성공한 3명의 광역단체장을 포함하면 민선 9기 광역단체장 16명의 재산은 평균 23억 1826만 원이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를 통해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신규 단체장 13명 중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이 50억 2459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42억 8118만 원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김상욱 시장은 예금만 45억 3500여만 원을 보유했다. 추경호 시장은 본인 및 배우자 소유 강남 아파트가 30억 4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6억 9760만 원을 신고했고, 신용한 충북도지사 32억 6950만 원을 신고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박찬대 인천시장(29억 543만 원), 우상호 강원도지사(17억 9099만 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13억 5172만 원), 이원택 전북 특별자치도지사(10억 3679만 원)가 뒤를 이었다.

재산 신고액이 가장 적은 광역단체장은 3억 9342만 원을 신고한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었다.

앞서 재선자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3명은 지난 3월 재산을 공개했다.

당시 오세훈 시장 72억 8961만 원, 박완수 경남지사 19억 8774만 원, 이철우 경북지사 19억 8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