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인구변화 맞춰 정책 발굴"…직원 대상 인구교육
전진선 군수 "이번 교육 계기로 각자 업무에 반영하길"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2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군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유소년 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인구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4만 3539명으로 전체 인구의 34.2%에 달한다.
교육은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인구, 정해진 미래: 인구변화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강사는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생산 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의 일자리·주거·교육·돌봄 등 주민 생활과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 지방의 인구 감소 원인과 청년층의 인구 이동 특성을 살펴보고,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자원 활용, 고령사회에 대한 통합돌봄 등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모두가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자의 업무에 인구 관점을 반영해 양평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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