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기업 노동자 489명에게 복지금 40만원씩 지급
전액 화성시지역화폐로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2호) 법인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총 1억 9560만 원 규모의 복지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노동절을 맞아 지급한 첫 복지금에 이어 두 번째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적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명절 부담을 줄이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금은 기금 조성에 참여한 관내 중소기업 39개 사 소속 노동자 489명에게 1인당 40만 원을 전액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이고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관내 중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인가를 거쳐 법인이 출범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복지금이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명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은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유입과 장기 재직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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