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곳에서 돌봄을"…성남시 통합돌봄 설명회 연다

35개 복지시설 관계자 참석…통합돌봄 대상자 738명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성남시 통합돌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성남시는 29일 성남시청에서 종합사회복지관 11곳, 노인종합복지관 6곳, 장애인복지관 2곳, 다목적복지회관 16곳 등 관내 35개 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방문요양, 건강관리, 가사, 식사,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

시는 복지시설에 있는 인력과 자원을 통합돌봄과 연계해 돌봄 공백에 대응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 제도를 민관이 함께 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발굴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장기요양 등급자, 등급 외 판정자, 등급판정 대기자, 의료기관 퇴원 환자, 시설 퇴소자, 장애인 등도 포함된다.

현재 시가 파악한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는 738명으로, 시는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통합돌봄 제공기관 10곳을 선정했다. 또 제도 정착을 위해 요양·의료·복지·주거·학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통합지원협의체도 꾸렸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