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K-뷰티 기업 10곳, 네덜란드·덴마크 시장 공략

27일부터 북유럽 시장개척단 파견…수출상담회 진행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3/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유럽에서 높아지고 있는 K-뷰티 수요에 대응해 뷰티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북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에는 미용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등 뷰티 분야 관내 유망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 판로 확대를 모색한다.

특히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하는 데 따르는 부담을 줄이고, 현지 시장에서 직접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기업들의 수출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뷰티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 알리고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이 성남 뷰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북유럽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