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천인상'에 김남성·한덕찬 씨…"지역 안전·화합 이끌어"

내달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서 상패·이천인증 수여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한 김남성 씨와 한덕찬 씨를 '제5회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의 공적을 기리는 상이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이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후보자 추천 대상은 1년 이상 뚜렷한 공적이 있고 추천일 기준 이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이다. 특별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거주 요건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2명 이내를 선정한다.

추천 분야는 나눔과 봉사, 인명·재산 보호, 시정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 지역 공동체 화합 등으로 제한은 없다.

김남성 씨는 오랜 기간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재난 예방과 복구, 안전 점검, 안전문화 캠페인 등에 앞장섰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현장에서 예찰과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023년 전국 229개 지역 운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한덕찬 씨는 호법면장, 마장면장, 마을 이장, 호법 농협 조합장 등을 지내며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힘썼다. 퇴직 후에도 대한노인회 호법분회장과 각종 조언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이천시 원로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아 공동체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두 분의 헌신이 오늘의 이천을 만든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수상자들의 뜻깊은 활동이 널리 알려져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제31회 이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이천인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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