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580원 확정…전년比 280원 인상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7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58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1만 1300원보다 280원(2.5%)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과 비교하면 880원(8.2%) 높다.
군은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군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공공부문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임금을 말한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대상은 군 및 군 출연·출자기관 근로자,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 부담이 커진 근로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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