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카카오톡으로 개별주택가격 안내…'공공혁신' 우수기관 선정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0/뉴스1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0/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시민에게 개별주택가격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행정서비스로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 행정불편 해소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8일 열린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행정 편의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편의를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카카오톡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해 시민들이 개별주택가격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지난해 7월 도입한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는 시민이 직접 관련 정보를 조회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한 결과물이다.

시민이 한 차례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후 3년간 매년 두 차례 개별주택가격 관련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매년 3월에는 개별주택가격 열람가격과 의견제출 기간 및 방법을 안내하고, 4월에는 최종 결정·공시가격과 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을 알려준다.

시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 대신 시민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하면서 정보 전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 등에 들어가는 행정 비용과 절차도 줄일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핀 결과"라며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