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

경기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8/뉴스1
경기 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8/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온라인 기부창구인 '고향사랑e음'에 위기브를 더해 기부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특화된 민간플랫폼으로 기부금 모금·접수와 답례품 등록·컨설팅, 광고·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위기브를 통해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답례품 공급업체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수원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발굴과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