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원시와 건설 현장 합동 안전점검…"근로자 안전 최우선"
- 김기현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2일 수원시와 함께 월암초등학교 신축 건설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는 민명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와 노동안전지킴이 등 19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이른바 '3대 사고'의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건축자재 정리정돈 여부,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뒤에는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표어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안전 실천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고 시는 전했다.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제조업체와 건설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 방법을 지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지난 3월부터 안전점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지역 내 사업장 406곳을 대상으로 모두 885회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개선 요청 사항 1181건 가운데 1017건이 조치 완료돼 86.1%의 개선율을 기록했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을 지속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민 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한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미비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