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문화 행사 열어
작가 강연부터 독서감상문 대회·가족 공연까지 프로그램 풍성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에서 독서감상문 대회, 작가 초청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독서감상문 대회는 용인 시민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책' 10권 가운데 한 권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도서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대상 100만 원 등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연말에는 작품집도 발간한다.
시민과 작가가 직접 만나는 강연도 이어진다.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어른수업'을 비롯해 이란주·김선지·민정홍 작가 등이 다문화, 세계사, AI 시대의 학습 등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가족을 위한 음악 콘서트와 동화 이야기, 가족 뮤지컬, 버스킹 공연도 마련됐다.
각 도서관에서는 필사, 그림책 제작, 역사독서클럽, 여행 글쓰기, 낭독 수업, AI 그림책 만들기 등 책과 글쓰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도서·정기간행물 교환전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은 정기간행물 교환전, 상현·죽전·수지도서관은 도서 교환·배부 행사도 진행한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모현·기흥·동백·성복·중앙·청덕도서관에서는 김경집, 정영은, 오현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과 문해력, 독서교육 등을 주제로 시민과 만났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과 연극, 가족극을 비롯해 문해력 프로그램, 어린이 역사독서클럽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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