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31대 김영기 교육장 취임
전국 첫 지역추천 공모로 선발…"학교 중심 미래교육 열겠다"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김영기 제31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선발됐다.
그는 1994년 설악고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경기포천교육지원청, 경기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정책기획관 장학사, 평촌중 교감, 경기교육청 장학관, 능동중 교장을 거쳤다. 이후 경기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며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 경험을 쌓았다.
김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경기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벽깨기' 협력도 화성오산지역의 특성에 맞춰 추진한다.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교육 과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의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하는 화성오산형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교육장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방향 아래 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의 길을 열겠다"며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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