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기도의회와 도로·철도 현안 해결 '협력 방안' 논의

지방도 321·318호선 확장 요청…325호선 정체 개선도 건의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1일 경기도의회에서 용인지역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가진 간담회 때 모습.(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 경기도청 도로·철도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용인 지역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와 철도항만물류과로부터 용인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로·철도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는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의 주요 접근도로인 지방도 321호선과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된 지방도 318호선의 조속한 확장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지방도 325호선 약 900m 구간에 대해서도 시민 이동권 보장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현장 실사를 거쳐 도로 확장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용인의 주요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용인시의회 의장단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남종섭 의장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장정순 의장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과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의 역할과 여건을 향후 투자·지원 체계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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