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정례회 개회…세 차례 부결 반다비체육센터 통과 여부 관심
결산안·조례안 등 32개 안건 심의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2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장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재난이 언제든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위험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정책과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지적사항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결산안 3건 등 총 32건을 처리한다.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7월 등 세 차례 부결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통과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미르스타디움 부지에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985억 원 규모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40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사업비와 시설 규모의 적정성 여부, 50m 수영장 필요성, 주차 및 운영비 부담 등을 지적하며 계획안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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