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인권사진 공모전', 수상작 10점 선정

부천오정경찰서 고강파출소 소속 최성은 경사 출품작 대상
최우수상 4점·우수상 5점 선정…12월 인권사진전서 공개

'2026 인권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천오정경찰서 고강파출소 소속 최성은 경사의 출품작 '맨손, 맨발로 지키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인권 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사진전 '2026 인권사진 공모전'에서 부천오정경찰서 고강파출소 소속 최성은 경사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가 누리는 인권'이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남부청은 인권보호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이 담긴 사진 창작물 127점을 접수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점을 선정했다.

이후 8월 22~31일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네이버 배너 및 경기남부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다.

대상은 부천오정서 고강파출소 소속 최성은 경사 작품의 '맨손, 맨발로 지키다'가 선정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월 새벽 시간대 기습 폭우로 발목까지 도로가 침수된 상황에서 경찰관이 맨손, 맨발로 급히 배수구 장애물을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우수상은 성남수정경찰서 위례파출소 구혜원 순경, 안산단원경찰서 원곡파출소 안웅식 경사, 안산단원서 호수지구대 홍윤선 순경, 평택경찰서 유치관리팀 한민규 경장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기남부청 기동대 이종호 경장, 부천오정서 범죄예방계 전성욱 경사, 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 유송이 순경, 안산단원서 범죄예방계 정창모 경사, 안산단원서 원곡파출소 오명찬 순경의 작품이 포함됐다.

선정된 총 10점은 12월 경찰청 인권주간에 열리는 '경기남부경찰 인권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사진으로 국민과 소통한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이어받아 도민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남부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