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 30㎜ 안팎 비…오후까지 30~80㎜ 더
오전 6시 기준 일 강수량 여주 39㎜, 오산 30㎜, 남양주 29㎜
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 동남부 등 호우예비특보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31일 새벽부터 경기지역에 3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 지역의 일 강수량은 여주 39㎜, 오산 30㎜, 남양주 29㎜, 이천 23.5㎜, 수원 6.2㎜ 등이다. 서울에는 15.8㎜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앞서 경기지역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나, 비구름대가 전라권과 충청권에 머물면서 당초 예보한 수준의 비는 내리지 않았다.
현재 평택·이천·안성·화성·여주 동남부 등 도내 5개 특보구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경기지역 낮 최고기온은 26~30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도와 인접한 경기남부에는 오후까지 12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하천변이나 지하차도 등을 이용할 경우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산사태와 농경지 침수, 시설물 붕괴 등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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