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학원 버스가 차 5대 충돌 후 건물로 돌진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6일 오후 5시 38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의 한 7층짜리 근린생활시설 1층 빨래방으로 학원 콤비버스가 돌진했다.

경찰에 따르면 콤비버스는 빨래방 유리창 등을 파손한 후 멈춰 섰다. 당시 빨래방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콤비버스에도 운전자인 60대 여성 A 씨를 제외한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콤비버스는 빨래방으로 돌진하며 건물 앞에 주차된 차 5대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A 씨는 경찰에 "차가 멈추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음주나 무면허 등 A 씨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오르막길에서 우회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