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약계층에 노후 수도관 개량 비용 지원…12월18일까지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수도관 개량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수도관으로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떨어지는 등 생활 속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공동주택 △연면적 130㎡ 인하 주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80만 원이다. 주택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2월 1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사업이 진행됐는데 예산 2900만 원 중 10%만 남은 상황"이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수도관 교체가 시급한 가정은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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