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충전하면 10만원 추가"…수원페이 추석 인센티브 20%로 확대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지역화폐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소비를 지역 내 가맹점으로 유도해 골목상권 소비를 늘리려는 조치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된다.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인센티브를 포함한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이 남아 있으면 해당 금액을 소비한 뒤 그만큼 추가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화폐 사용처가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된 만큼 명절을 앞둔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지가 인센티브 확대 정책의 핵심이다.
수원페이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수원페이 오프라인 충전소'를 검색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원페이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인센티브 확대로 골목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나고, 소상공인에게 소비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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