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찰과 구갈·신갈 지역 생활 안전 강화 방안 모색

김길수 부의장·신나연·안치용 위원장, 구갈지구대와 간담회

용인시의회 김길수 부의장(맨 왼쪽) 등이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시의회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가 기흥구 구갈·신갈 지역의 범죄예방과 주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길수 부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112 신고 현황과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강남대학교 일대 주택가 보행로 조도 개선, 신갈오거리 인근 방치 건물 안전 조치 등에 대한 방안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구갈지구대가 추진 중인 등하굣길 안전 활동과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아동·청소년·노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 예방 중심 치안 활동도 공유했다.

또 공원과 보행로 가로등 추가 설치, 신갈역·기흥역 일대 안심거울 및 범죄예방 안내표지 설치, 어머니방범대 활동 지원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야간 보행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경찰·지자체가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길수 부의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의정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갈지구대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민간단체, 학교와 협력해 '등하굣길 범죄 ZERO’ 집중 치안활동을 폈다. 통학로뿐 아니라 공원과 야간 학원 밀집지역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권을 집중 순찰하고 범죄예방 캠페인도 총 16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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