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더 편리해진 이천사랑 지역화폐…가맹점 '한눈에'

가맹점 기준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대…지난해보다 약 700곳↑

'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 찾기 QR코드' 홍보 포스터.(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 찾기 QR코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매출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지역화폐 가맹점은 지난해보다 약 700곳 늘어 시민들의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넓어졌다.

QR코드는 경기지역화폐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앱으로 바로 연결 준다. 주변의 결제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작은가게' 해당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도 높다.

앱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은 홈페이지용 QR코드를 통해 이천시청 누리집의 지역화폐 가맹점 안내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맹점이 크게 늘어난 만큼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QR코드를 제작했다"며 "가까운 가맹점을 적극 이용하고 다양한 소비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시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도 시행하고 있다.

페스타는 이천사랑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연계해 소비를 촉진하고, 그 소비가 골목상권과 영세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시작돼 올 연말까지 이어지는 페스타는 지역화폐 충전→결제→골목상권 소비→배달 소비 등 사용 단계마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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