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만석공원은 매주 축제 분위기…수원시 '새빛공원 페스티벌'

각종 공연·플리마켓·줍깅·목공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곳곳서 운영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 홍보물.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1/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9월 한 달간 경기 수원시 만석공원이 공연과 체험, 마켓이 이어지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특정 날짜에 열리는 단일 축제가 아니라 한 달 동안 공원 곳곳에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만석공원에서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공원 관련 부서가 각각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연과 문화·체험, 환경·건강 프로그램 등을 한데 모았다.

주요 공연과 행사로는 9월 5일 '거리로 나온 예술'을 시작으로 6일 '스테이지 온', 12일 '제30회 수원백중제', 13일 '2026 수원 스트리트 아트 밸리댄스'가 있다. 20일에는 '만석 힐링예술축제', 27일에는 '시네마 인 만석거'가 예정돼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석 소소마켓과 수원굿즈 플리마켓, 수원시공유경제한마당, 우리동네 플리마켓 등 장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줍깅, 반려동물 문화교실, 목공놀이터, 탄소중립·자원순환 체험 등이다.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가위 모여락(樂)'도 열린다.

연령과 관심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있다. 시니어댄스 교실과 다도체험 '마음다담', '만석: 바른걸음', '만석들썩 공원탐구', '그린그린 뮤지엄: 감각노트' 등이 대표적이다. 레드서클 캠페인과 자전거 안전교육 등 생활과 맞닿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기에 운영 부스와 포토존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 내용은 '2026년 새빛공원 페스티벌' 홍보물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9월 한 달 동안 만석공원을 찾을 때마다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연과 체험, 휴식을 즐기며 공원에서 특별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