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내달 6일까지 연장 운영

시민 이용료 40% 할인…이용객 전년보다 2292명 증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에서 방문객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록적인 폭염과 시민들의 호응에 처인구 양지읍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애초 운영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였지만, 처서 이후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14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기간 평일에는 10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70m 에버슬라이드와 대형 물놀이장 2곳, 영유아용 물놀이장 2곳이 마련돼 있다. 가족 탈의실과 선베드,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용인 시민과 지역 단체는 이용료의 40%를 감면받고 있다.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용객은 87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82명보다 2292명 증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연장 운영 기간 시민들이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물놀이장을 청소년 교육·체험에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퀴즈와 만들기 등을 물놀이 체험과 결합한 'YOUTH마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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