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동 수변문화광장 29일 첫 문화행사 '리버 시그널'

용인중앙시장역서 체험·플로깅…도시재생 거점 새 활력

‘2026 리버 시그널(RIVER SIGNAL), 광장으로 모이는 빛’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수변문화광장에서 오는 29일 첫 문화행사인 '2026 리버 시그널(RIVER SIGNAL), 광장으로 모이는 빛'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변문화광장을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이자 지역공동체가 교류하는 도시재생 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부채 꾸미기, 자개키링·컵받침 만들기, 반려동물 가족 목걸이와 캐릭터 양초 제작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 '얼굴 드로잉', 광장의 변화를 응원하는 '리본메시지', 비눗방울 놀이 공간과 힐링 포토존도 마련된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화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중앙동 체육회와 연계한 건강걷기대회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친환경 활동인 플로깅도 진행된다.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변문화광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찾아 휴식과 문화를 즐기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용인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중앙동 일대 약 20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비는 652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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