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고양 공연 3.6만명 운집 예상…경기도, 안전관리 현장점검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서 월드투어…인파 밀집사고 예방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는 빅뱅 고양 공연을 앞두고 18일 공연장 안전관리와 인파 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고양 빅뱅 월드투어 공연에 하루 평균 약 3만 60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내·외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고양시, 공연 관계자 등과 공연 대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공연 전후 특정 시간대에 관람객이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연장 출입 과정과 이동 동선,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 간담회를 통해 관람객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도 점검했다.
도는 공연이 마무리되는 23일까지 고양시와 공연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공연과 지역축제 등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인파가 집중되는 대규모 공연은 시설안전뿐 아니라 많은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과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공연 전까지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보완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8월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빅뱅은 20년간 활동하며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거짓말', '라스트 댄스', '마지막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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