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안양대 교수 '한국기초조형학회 작품전'서 최우수상

'원형의 율동적 구성'으로 국제 조형 연구·창작 역량 인정

김나영 안양대 교수가 '2026 한국기초조형학회 인디애나 국제초대작품전'에 출품해 최우수를 받은 작품 '원형의 율동적 구성'(안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 김나영 교수가 '2026 한국기초조형학회 인디애나 국제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18일 안양대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KSBDA)가 주최한 이번 작품전은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중국·이집트·인도·일본·말레이시아·스위스·태국·미국 등 10개국 작가와 연구자 356명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원형의 율동적 구성'(Rhythmic Structure of Circular Forms)을 출품해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원형을 반복·중첩하고 리듬감 있게 배열해 형태 간 관계에서 나타나는 시각적 율동성과 공간적 확장성을 표현한 작업이다.

반복되는 원형을 통해 조형적 질서와 변화를 구현한 작품이 국제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김 교수의 연구와 창작 활동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과 함께한 국제초대전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연구와 창작 활동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새로운 조형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