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모-무봉 간 도로 4.2㎞ 확·포장공사 완료
고모호수공원 등 관광자원 접근성↑…총사업비 403억 투입
- 이상휼 기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소흘읍 고모리와 무봉리의 주요 통행로인 '고모~무봉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포장공사는 201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된 것이다. 총사업비 403억 6300만 원(국비 125억 원, 시비 278억 6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소흘읍 고모리부터 무봉리까지 총연장 4.2㎞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그동안 좁은 도로 폭과 불량한 선형으로 불편했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주말과 행락철 고모호수공원 주변의 차량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고모호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 시장은 "고모~무봉 간 도로 확장은 소흘읍 일대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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