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연공서열 파괴 1500명 교원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50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사람 중심 AI시대 교육'이라는 경기교육 아래 실천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교육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정년 전 예우성 인사 지양, 역량·성과 기반 등 공정한 인사 원칙을 세웠다.

경기도교육청 본청의 경우 도 단위 기획·정책 기능을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한편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인력 배치 비중을 높여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김은실 교원인사정책과장은 "이번 인사는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학생은 저마다의 가능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는 인재를 배치하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이 학교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로 학교 현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와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누리집에 게시되고, 게시일 포함 7일 뒤 삭제된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