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실시간 신호정보 등 첨단 교통서비스 확대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6개 지방자치단체, 1개 서비스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고양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해 김천시, 동두천시, 용인시, 세종특별자치시, 시흥시, 서산시와 ㈜맵퍼스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교통인프라를 통해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활용해 센터 기반의 교통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교통정보 서비스를 개발․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자율주행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등 미래 교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 분야인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사례 분석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과속 발생 비율은 10%, 급감속은 14%, 신호위반은 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양시는 최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혼잡도로를 중심으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를 112개소 추가 확충했다. 적용 구간은 출퇴근 교통량이 집중되는 고양대로와 중앙로, 그리고 인공지능(AI) 교통신호시스템이 가동 중인 화정로 일대다. 지난 1월 우선 도입된 중앙로 29개 교차로(덕은교 삼거리~대곡역)에 더해, 이번 추가 사업으로 총 141개소의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