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수지원여단, 헌혈증 240매 기부…김창현 상사, 헌혈유공장 금상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1군수지원여단은 지난 11일, 헌혈의 집 일산센터에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증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대 내 헌혈 동아리를 이끄는 남상균 중령을 비롯해 부대 장병 및 군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장병들은 1년간 마음을 모아 수집한 헌혈증 240매를 일산센터에 전달하고, 기부 현장에서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여단은 지난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따로 또 같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2년 연속 지역 헌혈센터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부대 내에는 자연스럽게 헌혈 문화가 확산, 올해는 간부뿐만 아니라 용사들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외출과 휴가를 활용한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성경용 중령이 개인 통산 194회, 김기범 상사가 188회, 정민규 대위가 185회 등 높은 헌혈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 참여로 헌혈유공장 금상을 수상한 김창현 상사는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군인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봉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전우들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2일에도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헌혈의집 연신내센터를 방문해 헌혈증서 222매를 전달하고, 직접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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