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막자"…성남시, 공사장 안전 점검
이달 말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대상
휴게시설·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
- 배수아 기자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자와 함께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대상지는 착공신고 후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신·증축 민간 건축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등이다.
성남시는 현장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등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공사 관계자에게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조치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모든 건설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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