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부탄가스 산 뒤 지구대 폭파 협박한 50대 검거

ⓒ 뉴스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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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편의점에서 부탄가스를 산 뒤 지구대를 폭파시키겠다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공중협박 등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의정부시 한 편의점에서 부탄가스를 3개를 산 뒤 "지구대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앞에서 난동을 부리는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여기서 (부탄가스를) 터뜨리면 다 죽는다"고 소리치며 욕설을 내뱉었다.

경찰은 A 씨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는 점을 고려해 현행범 체포 뒤 응급입원 조치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