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요양원 지하서 일산화탄소 누출…50대 근로자 부상

(뉴스1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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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전 8시 34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요양원 지하 1층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호흡 곤란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자력 대피 인원은 근로자 3명과 요양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지하 1층에서 작업자가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배연 작업 등을 했다.

A 씨는 동료 2명과 지하 1층 식당 옆에서 전동 그라인더를 이용해 펌프를 수리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1534㎡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가스가 지상으로 퍼지진 않아 피해가 크지 않았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