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평택 농촌서 80대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여부 조사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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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 경기 평택시 한 농촌 마을에서 야외 활동을 하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농촌 마을 내 단독주택에서 "풀을 뽑던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단독주택 뒷마당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그는 끝내 숨졌다.

A 씨 농업 종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평택 지역에는 지난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경찰은 온열질환 등 정확한 A 씨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