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적극 체납징수로 경기도 평가 '우수상'
가상자산 압류·빅데이터 활용…성실납세 문화 정착 기여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전 시·군을 체납액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액 정리,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금융정보 활용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가상자산 압류와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올해 상반기 체납세 약 110억원을 징수했다.
최근 가상자산을 활용한 재산 은닉 사례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체납징수 방식을 확대하는 추세다.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체납자 21명을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안내와 빅데이터 기반 징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공정하고 선제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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