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서 '폭발음' 함께 불…대응1단계 진화 중(상보)

인명 피해 여부 확인 중

화재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5/뉴스1

(고양=뉴스1) 김기현 기자 = 25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우려에 따라 최초 신고 접수 11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인접 소방서 4곳 이하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한때 "'펑' 소리가 들렸다"며 119에 수십 건에 달하는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