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신둔·백사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430억 투입
농식품부와 '농촌협약'…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2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6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수석 이천시장, 전국 16개 자치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동북부권(부발읍, 신둔·백사면)에 향후 5년간 국비 291억 원을 포함한 4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부발읍, 신둔면)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백사면)을 통해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교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시 농촌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촌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활기찬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남부권(장호원읍, 설성·율면)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국비 237억원, 시비 118억원 등 355억원을 투입해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등 남부생활권에 생활 SOC를 확충하고 생활서비스 공급을 강화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장호원읍에 아이돌봄센터, 노인공간케어센터, 공유주방, 동아리실, 문화어울림센터 등을 갖춘 건축 연면적 1662.4㎡ 규모의 생활나눔복합센터를 착공했다. 센터는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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