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동남부 폭염경보 격상…광명 등 31개 구역 주의보
- 최대호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에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여주동남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또 광명시, 과천시, 시흥시, 부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군포시, 의왕시, 파주시동북부, 파주시서북부, 파주시남부, 용인시동북부, 용인시서북부, 양평군동부, 양평군서부 등 24개 구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도내 37개 특보구역 중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은 모두 32곳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올해 5월부터 보다 촘촘한 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37개 특보구역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서 전날 오후 2시 안산시, 김포시, 하남시, 이천시, 화성시, 광주시, 여주시서부 등 7개 구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경기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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