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강동구, 지하철 9·3호선 연계 환승 방안 검토

이수희 강동구청장 남양주 찾아…주요 현안 논의
"강동하남남양주선 개통 위해 협력"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과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서울 강동구와 광역철도망 연계와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최 시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두 지자체는 강동하남남양주선과 송파하남선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과 3호선을 연계하는 환승 방안을 검토했다.

송파하남선이 둔촌오륜역과 연결되면 수도권 동부지역의 9호선 이용객은 3호선으로 환승해 수서역, 고속터미널, 가락시장, 예술의전당, 삼성서울병원 등 강남권 주요 거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적기 개통을 위해 강동구의 협력을 당부했다.

강동구는 하남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송파하남선을 9호선 둔촌오륜역과 연결할 수 있도록 노선을 강동구 방면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시에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이 구청장은 "250만 수도권 동북부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광역교통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뜻을 모았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