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지구 대중교통 불편 해소…27일부터 'N003-1번' 한시 운행
하루 총 52회 운행…킨텍스역 연계 강화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장항지구 입주 확대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N003-1번' 버스를 한시적으로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장항지구 교통수요 증가에 맞춰 'N003번' 증차를 추진 중이지만, 차량·운수종사자 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N003-1번'은 기존 'N003번'과 연계해 운행하며, 두 노선을 합쳐 하루 총 52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첫차 오전 6시, 막차 오후 11시 10분이다.
특히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킨텍스역·원시티1단지' 기준 운행 시간표를 적용하고, 정류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운행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노선은 킨텍스역·원시티 1단지를 시작으로 고양장항초, 일산라이브더센텀 등을 지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장항지구와 킨텍스역 간 교통 연계가 강화되고 출퇴근 시간대 차량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N003-1번'은 'N003번'의 정식 증차가 완료될 때까지 한시 운행되며, 시는 운행 상황과 이용 수요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향후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장항 공공주택지구는 입주가 본격화되었음에도 대중교통 인프라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총 1만1800세대 중 4000세대가량이 입주했지만 버스 노선은 '67·68번'과 'N003'번, 수요응답형 '고양똑버스' 등에 불과하고, 이마저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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