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교·북삼교, 임진강 수위 상승에 오후 5시부터 통제
- 박대준 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임진교'와 '북삼교'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임진교 일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임진교의 수위는 '경계 단계'인 10.80m를 넘어 오후 6시 현재 10.99m를 기록 중이다.
연천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교통 통제 중이니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하천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주민 긴급 대피를 위한 대응 매뉴얼도 점검 중이다.
경기북 부에 집중된 호우는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북한의 황강댐 방류 영향 등으로 우리 측 대응 댐인 연천 군남댐의 방류량은 오후 6시 7612㎥/s까지 증가, 임진강 하류의 수위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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