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
국가유산청에 적극적인 관심·지원 요청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정덕영 시장이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가유산청장과 대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시장은 국가유산청장에게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 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리모델링과 2027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정 시장은 회암사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등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에 위치한 회암사지는 최대 규모 왕실 사찰 터다.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이어지는 선종 불교사원의 가람배치와 운영체제를 알 수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산이다.
1964년 사적(사적 제128호)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며 인근에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산책로, 회암사가 위치해 있다. 회암사에는 '석가여래' '정광여래' '가섭여래' '지공' '나옹' 등 3여래 2조사의 사리가 영구 봉안돼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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