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장직인수위 마무리…민선 9기 시정 운영 밑그림 제시
5대 시정 목표·70개 공약 사업 내놔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민선 9기 경기 광주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한 광주시장직 직통인수위원회가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직통인수위원회는 시장분과, 복지교육분과, 경제문화분과, 교통안전분과, 도시환경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점검,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인수위원회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를 ‘소통·성과·실용’, 시정 구호를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로 설정했다.
또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5대 시정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0개 공약 사업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출범 이후 분과별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 법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진행했다. 유사 공약은 통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진 방향을 보완하는 등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공약을 정비해 70개로 압축해 확정했다.
공약 사업에 필요한 총 예산은 1조 3970억 1000만 원, 시비는 1조 588억 6300만 원 가량으로 추산됐다.
정재형 인수위원장은 "직통인수위원회의 공식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관열 시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주요 현안과 공약을 자세히 검토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내용은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직통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를 백서로 제작해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공약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과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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