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G-스타디움 수영장 21일부터 시범 운영
국제 규격 50m·10개 레인 갖춰…시범운영 기간에는 상급자만 이용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1일부터 G-스타디움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G-스타디움 수영장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체육대회가 종료된 이후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수영장은 길이 50m, 10개 레인의 국제 규격 시설로 건립됐다. 수심은 2m다. 안전을 고려해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든 영법을 구사할 수 있는 상급자만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위해 휴관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이용 요금을 결제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G-스타디움 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23일 G-스타디움을 준공했다. 부지면적 12만 3903㎡에 1만 2000석 규모의 축구·육상경기장, 470석 규모의 수영장, 24레인 볼링장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공인 보조축구장, 정규 규격 야구장, 대형 규모의 클라이밍장 등 보조경기장도 들어서 있다. 사업비는 2229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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