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버스·가드레일 사이에 낀 60대 여성…발목 절단
- 양희문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우회전하는 버스와 가드레일 지지대 사이에 60대 여성의 발목이 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8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마을버스와 가드레일 지지대 사이에 A 씨의 왼쪽 발목이 끼었다.
이 사고로 A 씨의 왼쪽 발목이 절단돼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버스가 좁은 삼거리에서 회전 반경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우회전하다 서있던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50대 버스운전사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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