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복지재단 출범…'성남형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본격화

민관협력·복지자원 연계 강화…신상진 "복지체계 중심 역할"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경기 성남시복지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신상진 시장과 문기래 복지재단 대표이사, 도·시의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린다. 재단 사무실이 마련된 센터 2층에서 현판 제막식도 진행된다.

복지재단은 경영기획실과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1실 2부 체제로 운영되며 현재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재단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종사자 교육 및 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자원 발굴·연계·배분 등을 맡아 시민이 체감하는 성남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민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아 중복 지원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재단 설립 초기 자본금 30억 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 원 등 총 42억 원을 출연한다.

신 시장은 "복지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