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대 3000만원 지원…소셜벤처 창업기업 모집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가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 창업을 이끌 소셜벤처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화성특례시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기업을 31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종 선정된 5개 기업(팀) 안팎에 최대 30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와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사업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갖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미만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이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대회는 8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9월 기술 검증 발표대회, 10월 시장성 검증 및 발표대회, 11월 소셜벤처 페스티벌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화성특례시 소셜벤처 창업지원공간 입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 연계, 연구개발(R&D)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제1회 경진대회에서 1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신규 고용 13명을 창출했고 지식재산권 9건을 출원했으며 약 1억원의 초기 투자도 유치했다.
정유상 기본사회담당관은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의 혁신 성장을 함께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사업화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공간 제공과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연구개발 지원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셜벤처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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