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 창작희곡 대상작 '버닝: 타오르는 삶' 9월 초연
학교 급식 조리사 노동과 삶 조명…백상예술대상 박혜선 연출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조은주 작가의 '버닝: 타오르는 삶'을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기획공연으로 초연한다.
13일 아트센터에 따르면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학교 급식 조리사들의 노동과 삶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비정규직 노동 현실과 노동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연출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혜선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극단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발굴된 작품을 실제 무대에 올리는 첫 성과 가운데 하나다.
대상작은 지난해 입체낭독극으로 먼저 관객에게 소개된 뒤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공연으로 제작됐다.
공모를 통해 우수 희곡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제작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창작 생태계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는 경기도극단 배우들이 출연하며, 만원의 행복석을 비롯해 청년·다자녀가정·임산부·경기도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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