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화성·여주 등 폭염경보 격상…26개 지역엔 폭염주의보

날씨 자료 사진. 2026.6.29 ⓒ 뉴스1 오대일 기자
날씨 자료 사진. 2026.6.29 ⓒ 뉴스1 오대일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오산, 평택, 이천, 안성, 화성, 여주 동남부, 여주 서부 7개 지역에 발효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또 같은 시점부터 도내 26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덧붙였다.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파주 동북부, 파주 서북부, 용인 동북부, 용인 서북부, 용인 남부, 양평 서부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도내 낮 최고 기온은 31~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